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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동작동 국립묘지 참배 편한 시간대 오후 4시이후 좋습니다

by 왕즈 낚시 여행 2023. 5. 15.

2023년 현충일이 찾아왔습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관계로 항상 현중일이나 명절에는 찾아 뵈었습니다. 나름 현충일에 참배하기 좋은 시간대를 알려 드립니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라 국가추념일.  오전 6시 ~ 18시 참배시간

 
 
흔히 현충일을 국경일이라 하는 경우가 있는데, 8.15 광복절 등 국가의 경사가 있는 날이 국경일이고, 현충일은 선국선열에 대해 그 뜻을 기리는 날이므로 국가추념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 참전용사들의 안식처인 국립묘지는 현충일 당일에는 거의 엄청난 체증으로 참배객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특히 10여 년 동안은 주로 충혼당에 납골형태로 안장을 하셔서 충혼당 쪽이 가장 밀립니다. 올해 설날에 방문을 하니 충혼당도 제 2 충혼당이 만들어졌더군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충혼당은 국립묘지의 여러 길을 지나서 있으므로 특히 교통체증이 심각합니다. 많은 참배객이 명절이나 현충일에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충혼당

 
 

현충일 참배시간은 오후 4시이후가 한가합니다

 
올해 현충일은 6월 6일 화요일이므로 6월 3일, 4일 토요일, 일요일에도 사정에 따라 참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충일뿐 아니라 6월 3일, 4일도 피크 타임대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참배객이 상당히 많아 국립묘지 안의 교통체증 예상됩니다.  경험상으로는 오후 4시를 전후로 국립묘지에 도착하면 상당히 여유 있게 참배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후 6시에 국립묘지를 닫으니 시간상으로도 충분하고 참배객도 덜 피곤할 듯합니다.
 
국립묘지는 사실상 1차로의 일방통행 도로가 대부분이므로 한번 막히면 기다리는 수밖에 대책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걸어가는 것이 더 빠릅니다. 그러니 나이 드신 분이 계시면 오후 4시부터 참배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봉안당 미니조화 . 봉안당 조화  ( 현중원 입구 왼쪽 식당 꽃집 구입, 인터넷 구입 가능)

 
 
국립묘지에서는 전에는 봉안당에 조화를 못 놓게 하고 입구 제단 쪽에만 놓게 하였는데, 작년에 현충원 방문했을 때 보니 많은 미니조화를 봉안당 유골함 유리앞에 가족들이 붙여 놓았더군요.

미니조화(출처: 네이버 쇼핑)

 
올해 설날에 참배할때, 현충원 입구 왼쪽의 식당이 있는 건물의 꽃집이 있어 구매를 하여 저도 유골함 유리에 붙여 놓았습니다. 네이버 , 쿠팡 등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보다 좋은 디자인으로 후손의 마음을 담아 바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전히 생화꽃다발은 입구 제단에만 놓는 것이 가능합니다. 충혼당의 경우입니다. 야외 묘역은 생화를 바로 놓을 수 있어 항상 부러웠는데,  미니조화래도 놓아 그래도 다행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척이 있는 국립묘지에 올해의 현충일에도 많은 분들이 오실 겁니다. 그분들께서 계셔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을 기억하는 현충일에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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