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흥민선수의 EPL 100호 골이 터졌습니다. 손흥민선수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오른발 감아 차기 슛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빠른 곡선을 그리며 골대 구석으로 날아가는 그 슛은 제대로 터지면 막기 힘든 손흥민 자체라는 슛입니다.
EPL 역사에 34번째 100호 골 클럽에 들어간 손흥민 선수
전설적인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 104골, 호날두 103골, 라이언 긱스가 109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선수도 8 시즌만에 100호 리그골을 성공시켜 대단한 전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EPL 22 -23 시즌 3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선제골을 특기인 오른발 감아차기로환상적으로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2 대 1 승리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alt="손흥민의 감아차기 오른발 슛팅)
리그 100호 골중 오른발 슛이 55골, 왼발슛이 41골로 양발이 다 득점포인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의 골은 특기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지만, 갑작스러운 스킬로 터지는 왼발 슛이 있기에 상대 수비수로 하여금 막기 힘든 선수입니다. 두 발로 이렇게 골을 기록하는 선수는 그야말로 희소하기 때문입니다.
올시즌 조금 리그 득점이 7골로 부진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EPL 데뷔 시즌인 15-16 부터 지금까지 10골 이상은 꾸준히 기록하는 특별한 선수입니다. 작년시즌에는 득점왕까지 차지한 세계적인 선수입니다.
어제처럼 오른발 감아차기가 손흥민 존에서 터진다면 무서운 선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의외의 왼발슛까지 더해지면 작년과 같은 폭발력을 보이는 손흥민 선수의 장점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없는 멋진 선수생활과 2024년 1월 아시안컵 우승 타이틀
한국축구의 대들보이자 주장인 손흥민 선수의 부상 없는 선수생활이 이어진 다면 항상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며, 멋진 축구를 보여줄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훌륭한 손흥민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기왕이면 올시즌에 긱스의 109골은 깼으면 좋겠네요. 긱스 정말 오래 선수생활한 선수란 거 아시잖아요.
또한 꼬이고 꼬인 아시안컵 우승 타이틀도 가져 오는데 한몫했으면 합니다. 왜 그리 우승을 못했는지 어찌 보면 어이없네요. 거의 손흥민이 막 활약 시작할 때인 2015년 아시안컵 호주대회 때 준우승을 한 손흥민선수에게 우승타이틀에 추가되기를 빕니다. 2024년 1월~2월에 우승 한번 합시다. 인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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