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뇨병 심혈관질환 콜레스테롤과 드립커피 더치커피 관계

by 왕즈 낚시 여행 2023. 2. 6.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들과 당뇨병인 사람이 너무 많은 한국사회입니다. 병원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도 많이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커피를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alt=" 다양한 커피의 모습"

 

커피의 다양한 모습 (사진 unsplash의 nathan dumlao)

카페스톨의 장점과 단점

 

커피제조의 방법에 따라 커피의 기름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스톨이 많이 생성될 수도 적게 생성될 수도 있습니다. 카페스톨이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는 커피원료인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나오는 커피의 기름성분이라 할 수 있는데, 장점은 항산화성과 커피맛을 더욱 진하게 해주는 점이고 단점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라는 점입니다.

카페스톨은 에스프레소, 프렌치프레소, 아메리카노 등 우리가 흔히 마시는 방식에서 많이 추출됩니다. 사실 건강한 사람에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지만 당뇨 전단계, 당뇨병진단받은 사람들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준다고 의학계에서 이미 대세로 주장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 있지만 , 네덜란드 보건과학 연구소에서 카페스톨이 발생하는 방식의 커피를 성인남녀에게 4주간 5잔씩 마시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자는 8 %, 여자는 10 % 올랐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상승은 아시다시피 각종 성인병, 심장질환, 당뇨병 등에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드립커피, 더치커피 혹은 동결건조한 인스턴트 블랙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 당뇨 전단 계와 당뇨인 사람들 ,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드립커피나 더치커피가 종이필터나 더치필터를 통해 카페스톨을 대부분 걸러내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장항준 전문의는 ' 장항준 내과 TV'에서 결국 종이필터 등으로 커피를 걸러 카페스톨을 거의 제거한 커피를 마셔야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상승 등을 막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연구결과로 드립커피, 더치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란 것을 알려줍니다. 다만 하루 커피를 4잔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5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사람이 2잔 정도로 줄였을 때 모든 콜레스테롤 관련 수치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이든 너무 많은 섭취는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동결건조한 인스턴트 블랙커피도 콜레스테롤이 제거된 것이기에 콜레스테롤 측면에선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설탕과 프림이 함유된 인스턴트 믹스커피는 가장 안 좋으니 극히 자제해 주시고요.

alt=" 동결건조 인스턴트 블랙 성분표"

인스턴트 블랙 성분표

 

커피를 잘 섭취하기

 

커피 한잔이 주는 힘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보다 자신에게 맞는 커피 섭취방법이 필요할 듯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심장질환, 당뇨 전단계 및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드립커피, 더치커피, 동결건조된 인스턴트 블랙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