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23년 320만대 판매목표 세우다

기아자동차가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자동차시장에서의 확고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와 함께 옛날부터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지금은 한형제지만) 기아의 야심에 찬 판매목표와 확고한 브랜드 정착을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실적발표. 준수한 성장세 확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 니로, 셀토스

2022년 4분기 실적이 73 여만대 (해외, 국내) 판매해 2021년 4분기 실적에 비해 12.7 % 증가한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증가액은 판매대수증가와 대당가격 상승, 환율조건 개선으로 2021년 4분기 실적보다 34.8 %가 증가한 23조 1642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판매대수	매 출	영업이익	영업이익율
2022년 실적	약 290만대	86조 5590억원	7조 2331억원	8.4 %
2023년 목표	약 320만대	97조 6000억원	9조 3000억원	9.5 %

2022년 판매대수, 매출, 영업이익에서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는데 , 올해에도 전기차만 25만대 판매계획 목표를 제시하며 확실하고 안정적 성장의 한 해로 만들 계획입니다.
기아의 강점은 야구로 말하면 , '거를 타선이 없다 ' 는 것입니다. 야구팀 기아는 거를 타선이 좀 있죠. 4분기 해외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보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국내의 니로, 셀토스, 쏘렌토, K5. K8, 카니발, 북미 2022년 차 (유틸리티 부분) 선정된 전기차 EV6, 상반기 야심작인 전기차 준대형 SUV모델 EV9 등 거의 모든 생산차종이 제 역할을 하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강타자가 즐비한 강팀입니다. 특히 EV9의 성공은 기아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아 야심의 핵심 전기차 EV9 성공

기아 EV 9 예상가격 스펙 출시예정 디자인 (tistory.com)

기아 EV 9  예상가격 스펙 출시예정 디자인

위에 글은 Ev9에 대해 얼마전에 썼던 글입니다.

작년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아 전기차 EV6의 뒤를 이어 준대형 SUV전기차 EV9의 4월 데뷔가 임박했습니다. 국내외 많은 자동차 전문가들과 전기차 얘호가의 기대를 받고 있는 기대주로서 올해 기아의 상반기 핵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생각보다 판매가 저조하다면 기아 입장에선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현재 예상 스펙과 가격대면 경쟁력이 있어 보이니, 기아에서도 전기차 부분을 크게 자신하는 거로 보입니다.
기아의 정성국 상무는 ' 테슬라의 가격인하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전기차 물량실적에 자신이 있다 ' 고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혔습니다.

기아 대 현대, 현대 대 기아 대결의 장기적 전망  기아자동차 주식

기아의 실적발표와 함께 역시 현대의 실적 역시 준수한 성적을 보이는데요. 한지붕 한형제로 생각되는 기아, 현대간이지만 내부적으로 아주 강한 경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태생이 다른 형제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에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같은 급의 차량에서 기아차가 현대차를 앞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쏘렌토와 산타페 등 등.
앞으로도 선의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같이 발전을 했으면 합니다. 이미 통합으로 인한 플랫폼 공유 등 각종 시너지 효과로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변모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치열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주식전망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미 국내자동차 기업인 기아와 현대는 모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0년내 이젠 1, 2위를 향해 나가야 할 시점인 듯합니다.